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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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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 ‘남수문’ 90년 만에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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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의 미복원 시설이었던 ‘남수문(南水門)’이 90년 만에 복원됐다. 1796년(정조 20년) 화성과 함께 준공된 남수문은 1846년 6월 홍수로 건물이 유실됐다가 1848년 1차 복원됐다. 하지만 1922년 대홍수로 다시 한번 유실됐다가 1927년 일제강점기에 팔달문 일대 도심 확대로 좌우 성벽과 함께 철거됐다. 북수문인 화홍문과 함께 화성의 두 개 수문인 남수문은 수원천의 흐름을 조절할 수 있도록 수문과 교량의 역할을 하고 있다. 유사시에는 군사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경향 2012.6.5

 



SK ‘전통마을 사회적 기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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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2일 경남 밀양시 단장면 안동민속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와 함께 ‘고택 및 전통마을 사회적 기업 설립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SK그룹 측은 “사회적 기업을 통해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큰 전통가옥과 전통마을을 보전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면서 이를 지역 특화 문화상품으로 개발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 동아일보 2012. 6. 4

예술의전당 디렉터에 김애령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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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큐레이터 김애령(55)씨가 예술의전당 전시 부문 프로그램 디렉터로 위촉됐다. 임기는 1년이다.

-조선일보 2012.6.2

'건재고택 정부서 매입을' 아산시, 문화재청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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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31일 경매가 진행 중인 외암리민속마을 건재고택(중요민속문화재 제233호)을 정부에서 매입해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문화재청에 보냈다고 밝혔다.

시는 건의문에서 “건재고택이 현행법상 누구나 소유할 수 있는 사유재산이어서 관리와 운영 과정에서 논란이 끊이지 않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정부에서 매입해 달라.”고 밝혔다.

건재고택은 지난해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을 대표하는 조선시대 기와집으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매입한 뒤 개인 별장으로 사용하면서 관심을 끌었다. 경매에 부쳐져 4월 30일 1차에서 유찰됐고 오는 4일 2차 경매(33억원)가 있을 예정이다.

-서울신문 2012.6.1

고구려 벽화 속 사행상철기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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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고구려 고분벽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말 안장 뒷부분에 고정해 장식했던 ‘사행상철기’(蛇行狀鐵器)로 추정되는 철기가 경기 연천군 왕징면 무등리 2보루에서 출토됐다고 31일 밝혔다.
고구려 쌍영총 고분벽화에는 사행상철기 말단에 휘날리는 깃발을 단 모습이 표현돼 있다. 이 철기는 중국 지안 환도산성 궁전지에서 용도 미상의 철기로 일부분이 보고된 적은 있으나 지금까지 중국이나 북한에서도 이처럼 완전한 유물이 발견된 적은 없었다. 이 지역을 3차 발굴하고 있는 서울대 박물관은 “유물을 수습한 결과 철기의 일부분에 붉은 안료를 입힌 것이 확인돼 고구려 철기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4일부터 7월 4일까지 연천 무등리 2보루 2차 발굴조사 때는 고구려 장수의 갑옷이 출토됐고, 현재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보존처리 중이다.

-서울신문 20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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