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14일 전주 경기전에 봉안된 태조어진(보물 제931호)을 국보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전주의 태조어진이 현존하는 것으로 유일한 데다, 조선 전기의 임금 영정으로서도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태조어진은 조선시대에 26점이 제작됐으나 1872년(고종 9년) 제작된 한 점만 전해진다. 제작과정을 담은 ‘경기전의(慶基殿儀)’, ‘어진이모도감의궤(御眞移摸都監儀軌)’등의 기록이 함께 남아 있다. 태조어진은 희소성과 학술적 가치는 물론 예술성도 뛰어나다는 것이 문화재청의 판단이다.
문화재청은 지난 2월 문화재위원의 현지조사를 토대로 태조어진의 국보승격을 심의했으며, 4월 국보 지정예고를 한 바 있다.
- 국민일보 2012.6.15
제4회 심원건축학술상 당선작에 이강민의 '도리 구조와 서까래 구조-동아시아 문명과 목조건축의 구조원리'가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6월 15일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3층 소강당에서 오후 3시에 열린다.
설치미술가 이불(48·왼쪽) 씨가 제26회 김세중조각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단법인 김세중기념사업회는 12일 올해 김세중조각상 본상 수상자로 국내외를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이불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회는 제23회 김세중청년조각상 수상자로는 재미작가 김신일(41) 씨를 선정했다. 김 씨는 알파벳 등 문자를 소재로 독특한 조각, 영상작업 등을 펼치는 작가다. 또 제15회 한국미술저작ㆍ출판상 수상자로는 이기웅(72·오른쪽) 열화당 대표가 선정됐다.
김세중조각상은 작고 조각가 김세중(1928~1986)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헤럴드경제 201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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