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의회(회장 박용현)는 2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2 한국메세나 대회’와‘제13회 메세나대상 시상식’을 열어 현대자동차에 대상, 아모레퍼시픽에 문화
공헌상, 경남은행에 문화경영상, 종근당에 창의상을 수여한다. 예술인들의 작품 활동을 후원해 온 기업인에게 주어지는 메세나인상은 구자훈 LIG문화재단 이사장이 받게 되며, Art & Business상은 공연 발전에 기여한 태광산업과 삼일로 극장에 수여된다.
- 조선일보 2012.10.23
한국의 대표 디자인은? 또 대표 디자이너는?
우리 대부분은 이 같은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한다. 디자이너의 이름을 불러주지 않는 풍토가 주요 원인이다. ‘디자인 강국’이란 구호만 요란했다. 애플과 삼성의 특허권 논란에서도 디자인은 가장 뜨거운 아이템이었다.
한국 디자인의 대표인물 10인(팀)을 가리기 위해 전문가 5명이 머리를 맞댔다. 김신 대림미술관 부관장, 월간 디자인 전은경 편집장, 서울과학기술대학 김상규(디자인) 교수, 미술·디자인 평론가 임근준씨, 예술의전당 김애령 전시감독이다.
그리고 한 달여 논의 끝에 갤럭시 시리즈의 이민혁(40), 루펜 음식물처리기의 이경미(48)씨 등 10명을 선정했다.
선정위원들은 “디자인은 우리 생활을 더 낫게 만들어 주는 것”(김신), “디자이너는 경계를 넘나드는 사람들. 제품·서비스부터 대중문화까지 각 분야를 돋보이게 하는 이들”(전은경)이라고 정의했다. “올림픽 대표선수도 메달 따기 전에는 미지의 인물”(김신), “한국 디자인의 대표선수들과 함께 디자인의 미래를 지켜보자”(김애령) 등등 기대가 넘쳤다.
- 중앙일보 2012.10.23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모아진 의견은 차기정부에 바라는 지역문화 진흥정책 대안으로 대선후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겨레 2012.10.22
이랜드가 가지고 있는 영화 관련 소장품이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 왕립박물관에 전시된다.
이랜드그룹은 21일 “영국 왕립박물관이 20일부터 열고 있는 할리우드 의상 전시회(Hollywood Costume)에 찰리 채플린의 중절모 등 소장품을 대여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지난 100년간의 미국 할리우드 역사상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일반에 공개된 적이 없던 100점의 의상·소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 총책임자인 데보라 랜디스 런던예술대학 교수는 전시를 위해 지난 5년 동안 전 세계의 박물관, 영화사, 개인소장가 등을 찾아다녔다. 이랜드는 랜디스 교수의 요청으로 전시에서 모두 다섯 점을 선보인다.
찰리 채플린이 영화 ‘황금광 시대’(1925년)에서 썼던 중절모와 대나무지팡이를 비롯해 ‘밀드레드 피어스’(1945년)에서 조앤 크로포드가 입었던 의상, 캐서린 햅번과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스코틀랜드 여왕 메리’(1936년)와 ’헬로 달리’(1969년)에서 각각 선보인 의상 등이다. 해외 유명인 소장품 경매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이랜드는 28개의 아카데미상 트로피를 비롯해 7000점이 넘는 영화 관련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 서울신문 201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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