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 연대기 Moon Shin Chronology2025-04-22 - 2026-08-30문신미술관 원형전시관1연보, 영상, 사진 등‘나는 노예처럼 작업하고, 서민과 같이 생활하며, 신처럼 창조한다.’ 문신에게 삶은 예술이었고, 예술은 곧 삶이었다. 그의 강렬했던 삶의 궤적을 따라가면서 삶과 예술의 관계와 생애에 따른 작품의 변화를 짐작해 보고자 한다. 문신이 살았던 시대...
문신과 사람2025-04-22 - 2025-11-15문신미술관 제1전시관회화, 조각, 영상, 아카이브 등문신(Moon Shin, 1922-1995)이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덧 3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는 말처럼 작가 문신은 예술로 영원히 기억되겠지만 사람 문신은 점점 우리 기억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그의 친구 후배들도 하나, 둘 고인이 되었으며 그를 ...
K&L 뮤지엄은 오는 4월 10일부터 7월 31일 까지 독일 베를린의 현대미술가 앤-크리스틴 함(Ann-Kristin Hamm)의 개인전 <The Unfinished Bloom, 미완의 꽃피움>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근현대 미술의 중요한 흐름인 신표현주의 (Neo-Expressionism)의 흐름에서 발전한 독일 추상미술의 계보를 잇는 함의 작품세계를 국내에 최초로 소개하는 자리다. 함의 회...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If You Come at Four, I Will Be Happy by Three 우리의 반복되는 일상은 변화가 없어 무료함과 권태로움을 느끼기 쉽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그 속에서 평온함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인간의 내면에는 반복되는 리듬에서 느끼는 지루함과 평화로움이 뒤섞여 있습니다. 이러한 뒤섞인 감정은 작가들에게 감수...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 (김가람, 남다현, 서맨사 나이, 안드레아 프레이저, 윤결, 이학승, 천근성, 최원서, 케이트 저스트, 크리스틴 선 킴 & 토마스 마더, 클레어 퐁텐)
2025-04-15 ~ 2025-08-24
수원시립미술관 (031-228-3800)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For All: Chocolate, Lemonade and the Party2025-04-15~2025-08-24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를 개최합니다. 전시는 기존의 미술관 모델이 지닌 경직성을 벗어나 서로 다른 사회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목소리와 경험을 반...
소장품섬_최찬숙: 밋찌나전시일버 2025.3.29 - 6.29전시장소 부산현대미술관 전시실 1(지하 1층)참여작가 최찬숙출품작 2채널 비디오, 컬러, 4K on HD, 사운드전시담당 김소슬 학예연구사2025년 소장품섬 첫 전시인 《소장품섬_최찬숙: 밋찌나》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2년 부산에서 버마(현 미얀마)의 이리와디강 유역의 한 지역인 밋찌나로 동원된 조선인 일...
참여작가소피 폰 헬러만코오롱의 문화예술 나눔공간 스페이스K 서울은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소피 폰 헬러만(Sophie von Hellermann, b.1975)의 개인전 《축제》를 개최합니다. 헬러만은 독일 뮌헨에서 태어나 뒤셀도르프 쿤스트아카데미에서 수학했습니다. 이후 작가는 런던으로 건너가 왕립예술대학 대학원을 졸업한 2001년부터 특유의 서정성이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과일과 예술, 상상과 모험이 만나는 체험전시 오픈”소마미술관 2관, 특별기획 체험전시 <푸릇푸룻 프렌즈 : 빠씨를 찾아서>“바나나의 씨앗이 사라졌다, 바나나 아일랜드로 떠나는 예술탐험 특별전”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에서는 오는 4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
국민 초콜릿 가나, 예술이 되다롯데뮤지엄, 가나초콜릿 50주년 특별전《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 개최 ▶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 기념, 모두에게 친숙한 가나 초콜릿을 예술로 재해석 현대미술부터 지난 50년 가나 초콜릿 헤리티지까지 한 눈에 감상 ▶ 국적과 세대, 장르를 아우르는 현대미술 작가 5명...
에가미 에츠: Echoes of the Earth2025.04.08 – 09.21오아르미술관오직 ‘평행선’만으로 그려진 인물들.에가미 에츠는 언어와 문화의 벽에서 비롯된 소통의 단절을 선과 색의 진동으로 풀어낸다.‘지구의 울림(Echoes of the Earth)’의 주제로 떠오르는 글로벌 작가 에가미 에츠(Egami Etsu)의 신작 17점을 국내 최초 미술관에서 공개한다. 에가미 에츠는 2020...
경계, 사이의 공간,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다우란문화재단 《이어지는 사이》 4월 30일 개최■ 전통-현대, 공예-예술, 물질-비물질의 경계에서 창조적 가능성을 펼치는 6인의 작가 참여■ 우란문화재단, 온양민속박물관, 통영시립박물관의 고가구 및 장석 소장품을 한눈에■ 전문 도슨트가 진행하는 정규 전시 해설 운영(월-토, 16시), 사전 예약 시 별도의 전...
광복80주년 가나아트컬렉션 특별전 《서시: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서시(序詩)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잎새에 이는 바람에도나는 괴로워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걸어가야겠다.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1941.11.20. 윤동주서울시립미술관은 광복80주년...
미술관은 작품을 둘러싼 다양한 의미와 해석, 그리고 이를 전달하려는 언어들로 가득 찬 곳입니다. 언어는 생각을 표현하고 나를 둘러싼 세상을 이해하는 중요한 도구이며,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합니다. 이 공간에서는 다섯 가지의 상시워크숍과 매일 진행되는 작가워크숍, 강좌와 토크,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언어와 표현 방식을 발...